검찰이 걸그룹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의 20억 원대 사기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이 아들 종욱 씨의 가수 홍보비 명목 등으로 김 대표에게 건넨 40억 원 중 20억
검찰은 김 대표와 관련한 계좌추적을 통해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연예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김 대표에 대한 수사가 연예계 전반 비리에 대한 수사로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