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육평가원 ETS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7월 시험 등록은 일본과 한국을 제외한 곳에서 가능하다'고 밝히며 온라인 접속을 막았습니다.
접속 차단 이유는 응시생들이 한꺼번에 몰려 다른 나라의 인터넷 접속까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 오전 한때 전화 접수를 통해 일부 등록이 가능했지만, 이마저도 5분이 채 되지 않아 마감됐습니다.
특히 ETS에서는 시험 접수에 대한 추가 공지를 올리지 않고 있어 응시생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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