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가을철 외국인 관광객 방한 성수기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시내 7개 관광특구에서 '2014년 가을 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봄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은 서울시를 비롯해 서울시관광협회, 이태원·명동 등 7개 관광특구협의회 등이 함께 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동안 해당 관광특구에는 거리 배너, 현수막 등 환영 게시물이 곳곳에 설치되며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임시 관광안내소가 운영된다.
임시 관광안내소에서는 서울 안내 지도 등 각종 홍보물이 배부되고 외국어 가능 안내요원과 한국방문 위원회 친절 대사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재즈밴드, 통기타, K팝 댄스 등 소규모 행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내일 모레부터네"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취지가 좋네"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동참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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