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장 그린피가 극단적인 양극화로 치닫고 있습니다.
국내 골프장 가운데 종합토지세를 가장 많이 내는 경기도 성남시 N골프장은 최근 주말 비회원 그린피를 다음 달부터 24만원으로 올리기로 결정했으며 인근 용인의 L골프장도 주말 비회원 1인당 22만5천원을 받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약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이점을 누리고 있는 대부분의 골프장 주말 비회원 그린피는 20만원이
골프장 그린피의 양극화는 치열한 경쟁에 내몰린 지방 골프장은 그린피 인하를 생존 전략으로 선택한 반면 세금폭탄에 직면한 수도권은 살아남기 위해 인상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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