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올해 1분기 교통사고 분석결과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천36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에 따른 사망자는 178명에서 248명으로 7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분의 3분의 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주말 연휴를 끼고 있는 금∼월요일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폭증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일별로 보면 토요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73명에서 224명으로 늘어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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