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과열 논란속에 1,556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의사협회, 정관계 금품로비 파문
정관계에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대한의사협회장의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장동익 의사협회장은 사퇴의사를 밝혔고, 로비대상으로 지목된 정치인들은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 내일 재보선...대선민심 시험대
국회의원 3명 등을 다시 뽑는 4.25 재보궐선거가 내일 전국 55개 선거구에서 실시됩니다. 대선 민심의 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 강남 은마APT 1주새 1억원 빠져
서울 강남의 은마아파트 값이 일주일새 1억원이 더 빠졌습니다. 이 아파트 31평은 9억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그나마 매매가 안되고 있습니다.
▶ 홍합·생굴 패류 독소 다량검출
시중에 유통중인 홍합과 생굴에서 인체를 마비시킬 수 있는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상으로 다량 검출됐습니다.
▶ 내년 정부 지출증가율 6년래 최고
정부가 내년 재정지출 규모를 한해전보다 8% 늘어나 256조원으로 확정해 6년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세수 증가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나라 빚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 전화 금융사기 기승....대책 착수
금융감독원이 중국과 대만인 명의의 계좌개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 "외고입시 토익·텝스도 제외 검토"
서울시교육청은 외고입시에서 토플과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토익과 텝스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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