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실종됐던 서귀북초등학교 3학년 양지승 어린이가 실종된지 40일만인 오늘(24일) 오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 수사본부는 지승양이 살던 아파트에서 불과 70m 떨어진 감귤원내 관리사 인근의 폐가전
경찰은 시신이 부패된 상태여서 정확한 신원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DNA분석이 나와야 확인되겠지만 신체가 크기와 안경, 신발 등으로 보아 지난달 16일 실종됐던 지승 양으로 최종 판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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