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잘 되는 자세, 뭉친 근육·변비 해소에 탁월…어떻게 할까?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 '소화 잘 되는 자세'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게시글에는 고양이 자세, 반가부좌, 쟁기 자세, 활 자세 등 소화를 돕는 다양한 자세의 사진과 방법이 담겨있다.
게시글에 따르면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올려 머리 뒤쪽으로 넘기는'쟁기 자세'는 어깨와 목의 뭉친 근육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이 자세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 정신을 맑게 해주고 피로감을 이완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들어 올린 뒤 두 팔로 발목을 잡아당기는 '활 자세'는 배로 몸의 전체 무게를 지탱해야 한다. 이는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 변비 환자와 소화 장애 환자에게 좋다.
소화 잘 되는 자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화 잘 되는 자세, 나도 해야겠다" "소화 잘 되는 자세, 하다가 방귀가 나왔다" "소화 잘 되는 자세, 정말 효과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