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3시 주요뉴스

▶ 경찰, 김승연 회장 7시간째 조사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오늘 오후 4시 경찰에 출석해 '보복폭행' 여부를 조사받고 있습니다.

▶ "대단히 죄송...청계산 전혀 몰라"
김승연 회장은 "개인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대단히 죄송하다"며 "청계산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 종부세 대상 30만가구 '2배 증가'
주택가격 상승으로 시가 6억원 이상 종합부동산세 대상은 30만 가구로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이 늘었고, 보유세도 최고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 주택담보대출금리 이번주 또 올라
양도성예금증서 CD 금리가 4년만에 5%대로 접어들면서, 주택담보대출금리도 이번 주 큰 폭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 "북 BDA 자금 이체 조만간 가능"
방코델타아시아에 묶여 있던 북한 자금의 이체 작업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강재섭 대표, 당 쇄신안 마련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빠르면 내일 당 쇄신안을 발표합니다.

▶ 사학법 협상 사실상 결렬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둘러싼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면서 국민연금법 등 3대 쟁점법안의 이번 임시국회 처리가 힘들어졌습니다.

▶ 정부, 한-EU FTA 협상개시 선언
정부가 다음달 1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유럽연합 EU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