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 설치…어떤 신호등일까?
↑ '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
서울시가 일부 교차로에 바닥 서행 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최근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 만들기의 일환으로 서울 시내 총 3곳에서 '교차로 알리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차로 알리미는 교차로 바닥 중앙에 LED 등을 설치해 차나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일종의 경고등입니다. 서울시는 이미 영등포구 양평동 구산드림타워 앞 도로와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초등학교 앞 교차로에 교차로 알리미를 시범 설치했습니다.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는 은평구 응암1동 새마을금고 앞에 설치됐습니다.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는 보행자 신호가 작동하지 않는 골목길에서 신호등에 부탁된 버튼을 누르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을 검토해 보행자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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