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편성을 거부했던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다시 일부 편성키로 결의하면서 서울시교육청도 내년 어린이집 예산 2∼3개월분을 우선 편성하기로 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7일 "시도교육감협의회 결의에 따라 서울도 2015년도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2∼3개월분을 편성해 오는 11일 확정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이에 따라 서울교육청은 일단 내년 예산에서 인건비를 절감해 확보한 재원으로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충당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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