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들어와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7일) 오후 한 시쯤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서 오리 만 2천여 마리를 기르는 농장에서 갑자기 산란율이 떨어
방역 당국은 농장 주인의 신고에 따라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오늘(8일) 오후쯤 확인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앞서 전북에서는 지난 1월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60여 개 농가의 닭과 오리 180만 마리를 매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