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 사진=MBN |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서울시가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위해 특별교통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6일 서울시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일에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리는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평상시 오전 07시에서 09시까지인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06시에서 10시까지 확대하고 이 시간 동안 지하철 운행을 총 38회 늘립니다.
또 지하철역별로 안내요원 총 159명을 배치해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은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출근시간대 최소 배차 간격으로 증편 운행되고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
서울시는 구청, 주민 센터 민관용 차량 800여 대를 수험장 부근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 등에 비상대시 시킬 예정입니다.
특히 수험생은 '수험생 무료 수송'이란 안내문이 붙은 차량을 타면 수험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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