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오늘(11일) 오전 11시 진도체육관에서 수색 중단과 세월호 선체 인양을 정부에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 법률지원을 맡은 박주민 변호사는 "오
가족들은 수중 수색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색 중단과 세월호 선체 인양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내부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도 앞서 오전 8시 50분 정홍원 총리 주재로 세월호 관련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서 이주영 해수부 장관이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