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01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특별 교통관리를 통해 수능시험을 치를 학생들이 무사히 시험장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수능 당일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합해 3000여명을 집중 배치해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과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을 우선 통과시키고 시험장 주변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지하철역 등 시험장 주변 100개소에 순찰차와 모범운전자 택시 등 550대를 배치하여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수험생들을 호송한다는 계획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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