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검찰총장 성추행 혐의 피소, 강제 입맞춤까지…사건 내막보니 '충격'
'전 검찰총장 성추행 혐의 피소'
↑ '전 검찰총장 성추행 혐의 피소'/사진=MBN |
전직 검찰총장이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경기도의 한 골프장 안내데스크에서 일하던 여직원 B씨가 검찰총장 출신인 A씨가 자신을 성추행당했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해 6월 포천에 있는 골프장에서 늦은 밤 여직원 기숙사로 찾아와 샤워중인 자신을 불러내 강제로 껴안고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B씨가 "저는 아빠한테만 뽀뽀한다"며 거부했지만 A씨는 "너희 아빠가 나보다 더 대단하냐"라는 말을 했다고
A씨가 "넌 내 아내보다 100배는 예쁘다. 이제부터 내 애인이다"라고 했으며 자정이 다 되어서야 5만원을 건네고 기숙사 방을 떠났다고 B씨는 주장했습니다.
한편 고소를 당한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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