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에 전시된 러버덕이 14일 오늘 전시를 종료한다.
14일 러버덕 프로젝트 주최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마지막 날이 올까 싶었는데 막상 닥치니 너무 서운하고 아쉽다"는 글과 함께 전시 종료를 알렸다.
주최 측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고 수많은 에피소드가 있었다"면서 "무엇보다 분에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러버덕은 경기도 파주의 창고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러버덕 전시 종료, 슬프다" "러버덕 전시 종료, 다음 행선지가 정해졌으면" "러버덕 전시 종료, 잘 가 러버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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