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냉장고를 열어 본 사연이 공개 돼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약혐] 6개월 동안 냉장고를 방치하면?'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작성자는 "6개월 쯤 해외출장의 업무가 생겨 갑자기 집을 비우게 되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부모님과 동생 친척들까지 지옥의 문(냉장고)을 여는 순간 모두 쓰러지고 병들고 말았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 시켰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냉장고는 코드가 뽑힌 체로 방치됐으며 내부에는 달걀이 6개월 간 보관됐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벌레가 달걀을 숙주로 삼아 냉장고를 가득 메우고 있어
6개월 만에 열어본 냉장고 소식에 네티즌은 "6개월 만에 열어본 냉장고, 제발 버려" "6개월 만에 열어본 냉장고, 약혐이 아니라 극혐이네" "6개월 만에 열어본 냉장고,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생명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