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자동차부품공장 화재…2억4000만원 피해

17일 오전 1시께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 기숙사 안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6명은 무사히 대피했다.
이 불로 철골천막으로 된 공장 건물 2개 동,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1개 동 등 1980㎡와 화물차 1대가 불에 타 모두 2억4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