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수원종합운동장내 옛 워밍업장 자리에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섰다.
수원시는 18일 오후 염태영 시장,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체육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했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5425㎡ 규모로 1층에는 배드민턴장 8면과 535석 규모의 관람석이, 2층
센터 건립에는 국비 35억원 등 모두 92억원이 투입됐다.
센터가 들어선 종합운동장에는 프로야구 제10구단 KT가 사용할 수원야구장이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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