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을 위한 '희망201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목표액은 3268억원이다. 목표금액의 1%인 32억68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도씩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은 이날 각각 250억원, 120억원을 기탁해 1·2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기부상담은 사랑의 열메 콜센터(080-890-1212),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www.chest.or.kr)를 통해 하면 된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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