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4대보험의 연체자 수가 2천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각 보험공단에 정보공개청구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2006년 보험료를 내지 못한 사람은 2천95만명,
전체 보험 가입자 중 연체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국민연금이 19.7%인 1천 24만명으로 가장 높았고, 건강보험은 11.4%인 620만명, 고용보험은 8.3%인 229만명, 산재보험은 5.9%인 222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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