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기흉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기흉의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흉이란 공기주머니에 해당하는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늑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이다.
기흉은 크게 두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흉통(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이다. 흉통은 운동과는 관계없이 생기며 보통 24시간 이내에 사라지고, 호흡곤란은 이전에 폐질환이 있었거나 기흉의 정도가 큰 경우에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에는 대부분 가벼운 호흡 곤란만 발생한다.
한의학계 논문과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흉 발생의 남녀 성비는 5대 1로 남자가 많았다. 평균 연령은 30세였다. 또 실제 기흉 환자의 대부분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하로 마른 체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입술이나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땀이 잘 나지 않는 사람, 소화기가 약하고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사람 등은 기관지가 쉽게 건조해지는 체질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지방이 부족해 윤활액이 줄거나 기관지가 건조할 경우 폐가 마찰에 견디기 힘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기흉 환자가 순간적으로 숨을 잘 쉴 수 없기 때문에 큰 공포감을 느끼고 당황하는 경우가
기흉의 증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흉의 증상, 기억해야지" "기흉의 증상, 당황하지 말고 치료받아야 한다" "기흉의 증상, 기흉이라는 병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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