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미국에서 7개월 넘게 도피생활을 하다가 자수한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 대해 27일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김 전 대표에게 적용한 죄명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이다.
검찰이 구속 영장에 적시한 김 전 대표의 혐의 액수는 332억원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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