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과 관련해, 김 회장을 상대로 전기봉 등 흉기사용 여부와 조직폭력배 동원 등을 집중 추궁했
김 회장은 영장실질심사에서는 경호원을 동원해 종업원들을 청계산으로 끌고가 폭행한 혐의는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사건 당일 현장 3곳에 함께 있었던 김 회장 차남 친구 이모씨가 오늘(13일) 오후 자진 출두함에 따라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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