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 고려 시대 무덤 발굴/사진=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
순창 고려 시대 무덤 발굴, 어떤가 봤더니…'놀라워!'
삼국시대 고분으로 알려졌던 전북 순창의 한 무덤이 조사 결과 고려시대 덧널무덤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2일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운림리 산12-2번지에 있는 농소고분을 조사한 결과 이 무덤은 고려시대 토광목곽묘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무덤의 나무 널 안에서는 두개골 일부가
연구소 관계자는 "출토유물과 무덤의 형태 등을 보아 무덤의 주인공은 고려 시대 최고위 계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아직 누구의 무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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