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은 3일 오전 11시 2분(현지시간 오후 2시 2분)께 사고해역 인근에서 수색·구조작업을 하던 자사 선박인 브라듀크호가 한국인 선원 1명의 시신을 추가로 인양했다고 밝혔다.
시신이 인양된 지점은 501오룡호가 침몰한 곳에서 남서쪽으로 약 9마일 떨어진 지점으로 정확
침몰사고 3일째인 3일에만 실종 선원 시신 6구가 발견됨에 따라 501오룡호 침몰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애초 52명에서 45명으로 줄어들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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