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신고에서 수능 만점자 4명, 만점자 중 3명이 이름 같아 '대박'
↑ '수능 만점자 4명'/사진=MBN |
'수능 만점자 4명'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24명 중 만점자 중 4명이 대구 경신고 학생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3명은 동명이인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일 수능 성적표 배부 소식과 함께 전해진 수능 만점자는 총 24명입니다.
특히 이중 수능 만점자가 대구 경신고에서만 4명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수능만점자는 부산 남구 대연고의 이동헌, 경북 포항 포항제철고의 한지민, 울산 중구 성신고의 최보윤, 경기 용인 외대부고의 김세인, 대구 수성 경신고의 권대현, 김정훈, 이승민, 이승민(동명), 전남 순천 매산고의 정대승, 광주 남구 인성고의 박현준, 경북 안동 안동고의 김관후, 서울 양천 양정고의 이승민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새로 추가된 만점자는 서울 강남 현대고 김유진, 경기 용인 외대부고 조희승, 서울 강남 경기고 조강희, 서울 종로 서울과고 정찬희, 서울 강남 은광여고 최서영, 황소영, 김현지, 최희원, 검정고시를 합격한 강래준, 경기 성남 분당중앙고 김준수 정재훈 양성윤 학생입니다.
또한, 수능 만점자 중 이승민이라는 이름의 동명
대구 경신고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한 학교에서 만점자 4명이 나온 것은 대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대구 경신고는 대구에서도 학습량이 많기로 유명하다"고 만점자가 많은 비결을 밝혔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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