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4명 배출한 학교들 화제, 만점자 중 3명은 같은 이름 '대박'
↑ '수능 만점자 4명'/사진=MBN |
'수능 만점자 4명'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자가 30명 가까이 나온 가운데 대구 경신고와 서울 은광여고가 수능 만점자 각 4명씩을 배출해 화제입니다.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지난 3일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결과 올해 수능 전과목 만점자는 인문계열 8명·자연계열 21명 등 모두 2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수능에선 수학B가 역대 가장 쉽게 출제되면서 자연계열에서 대거 전과목 만점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은광여고는 자연계열에서만 4명의 만점자를 배출했습니다.
이중 황소영·김현지·최희원 양 등 3명은 재학생이고 최서영 양은 졸업생입니다.
또한 대구 경신고 출신 만점자 권대현·김정훈·이승민·이승민(동명) 역시 자연계열입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자연계열 응시생 2명이 만점을 받았습니다.
수능만점자는 부산 남구 대연고의 이동헌, 경북 포항 포항제철고의 한지민, 울산 중구 성신고의 최보윤, 경기 용인 외대부고의 김세인, 대구 수성 경신고의 권대현, 김정훈, 이승민, 이승민(동명), 전남 순천 매산고의 정대승, 광주 남구 인성고의 박현준, 경북 안동 안동고의 김관후, 서울 양천 양정고의 이승민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새로 추가된 만점자는 서울 강남 현대고 김유진, 경기 용인 외대부고 조희승, 서울
수능 만점자 수는 각 학교별 재학생 및 졸업생 집계에 시간이 걸려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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