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고 시급의 아르바이트와 최악의 아르바이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4일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 자사가 운영하는 알바 급여 통계 애플리케이션인 '알바비책'의 브랜드별 급여 순위에 따른 '업직종별 월간 평균 시급'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알바몬 측은 "알바비책에서 6개월간 평균 제시 급여가 가장 높은 직종은 피팅모델로 시간당 1만4천879원으로 조사됐다"며 "2위는 바(bar) 알바로 이보다 약 6백원 가량이 낮은 시간당 1만4천216원, 3위는 내레이터 모델·판촉도우미로 1만859원의 급여를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외국어강사(9천844원)와 학습지·방문교사(9천387원), 컴퓨터·정보통신강사(9천213원)등이 이어졌다.
반면 과거 알바몬은 알바생 863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알바'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조사 결과 '한 여름 폭염 속 인형탈 알바'가 전체 응답의 17.1%를 차지해 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에 올랐습니다.
뒤를 이어 '유흥가 한가운데 위치한 편의점 알바'가 15.1%, '사장님부터 직원까지 모두 한 가족으로 운영되는 친인척 회
이 외에도 '복날, 월드컵시즌 치킨집 알바', '엘리베이터 없는 아파트 전단지 배포 알바', '정직원만 있는 회사 알바', '여름방학 주택가 PC방 알바', '휴가 시즌 고속도로 주유소 알바'. '세일기간 백화점 매대 알바'. '무인 발권기 없는 극장 매표소 알바' 등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