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평양판 사랑과 전쟁…북한 퍼스트레이디의 근황
↑ 사진=MBN |
5일 밤 11시 MBN '아궁이'에서 평양판 사랑과 전쟁이 전파를 탑니다.
김정은 체제 3년을 앞둔 북한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방송은 김정은·리설주 부부 근황을 짚어봅니다.
지난 10월 46일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한 리설주. 오랜 기간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김정은과 불화설, 별거설 등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소문들을 잠재워버린 리설주의 재등장은 김정은과 안정적 관계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꽤 수척해진 모습이 또 다른 궁금증을 유발시킵니다.
남북 관계에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대북 전단(삐라)’에 대해서도 이야
심리전에 주요 도구로 쓰였던 삐라.
과거에는 남과 북이 함께 사용했지만 국력 차가 벌어진 이후로 북한은 삐라 전략을 접었습니다.
뿌려봐야 효과도 없었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
한국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삐라 살포는 중단했지만, 천안함 피격 후 민간단체가 다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