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모뉴엘에 파산 선고…앞서 대출 사기 의혹으로 대표 구속 기소
↑ 사진=MBN |
수원지법 파산2부(부장판사 오석준)는 9일 가전업체 모뉴엘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중견 가전업체 모뉴엘의 대출 사기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모뉴엘의 박홍석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외
이들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홈씨어터 PC의 가격을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1조 2천억 원의 허위 수출입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조 8천억 원을 외환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입출금한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