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막장 시어머니…부부가 거리에 나앉게 된 사연은?
↑ 사진=MBN |
11일 밤 11시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는 막장 시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탑니다.
세 살배기 아들을 둔 맞벌이 부부 윤민혁(가명)·강주희(가명) 씨. 강씨는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 윤씨는 아내 모르게 동생 보증을 섰습니다.
물론 보증 또한 어머니의 일방적인 요구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동생은 사업에 실패했고 부부는 거리로 나앉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참다못한 강씨는 남편에게 이혼을 선언했
마음이 약해진 강씨는 어쩔 수 없이 마음을 돌렸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강씨 친정어머니는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아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품을 정리하던 강씨는 병원비 영수증을 보고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