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앱 제공 |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우리앱’(대표 김호균)은 모바일 법률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로고(LawGO)'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고는 일반 이용자와 변호사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일반 이용자는 변호사를 직접 대면하거나 값비싼 상담료를 지급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로 간편하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변호사는 기존의 브로커 중심의 폐쇄적인 법률 시장에서 나와 공개 시장에서 의뢰인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사건에 가장 적합한 변호사를 앱 이용자의 성향에 맞게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변호사 검색 서비스는 물론 관심 지정 변호사(썸변)를 만들어 질문부터 신속한 답변까지 모바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1:1 법률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앱을 통해 직접 변호사들의 상담 조건과 절차, 비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기고 또는 전문가와의 토론도 이어갈 수 있다.
공동 창업자인 우리앱 허공회 전략책임자는 “로고는 기존 웹상에서 진행되는 단순한 질의응답이나 변호사 알선 서비스가 아니다”며 “전문 변호사와 법률 서비스가 필요한 일반 사용자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 서로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앱 이용자와 변호사간의 직접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출시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로고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돼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2015년 상반기에는 iOS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앱은 로고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일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원 가입 시 사건의 견적을 알아볼 수 있는 따져보고 이용권 2매를 제공하며, 구글플레이에 리뷰를 작성하는 회원 선착순 500명에게 바나나맛 우유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또 로고 회원들의 앱 사용 빈도에 따라 경품 추
로고 앱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lawgo.biz)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