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을 맞은 삼치를 잘 고르는 법이 공개돼 화제다.
삼치는 10월부터 2월이 제철인 생선으로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어 고혈압 예방에 탁월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삼치 구입할 때는 살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은 피해야 한다. 대신 배와 몸 전체가 단단하고 탄력 있으며 몸에 광택이 있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것이 좋은 삼치다.
삼치를 보관할 때에는 머리를 자르고 내장을 꺼낸 뒤 통째로 씻어 물기 없이 알맞은 정도의 길이로 토막을 내 소금을 뿌려두는 것이 좋다. 이후 최대 한 달까지 영하 20도에서 0도까지의 냉장 보관이 적절하다.
삼치는 주로 구이로 먹지만 구이 이외에도 냄비를 이용해 조림이나 찜을 해 먹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삼치는 칼로리가 100g 당 178 kcal로, 지방 함유량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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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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