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핵심기술을 빼내 미국으로 유출하려던 포스데이타 전현직 연구원 7명이 유출 직전 검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들은 훔친 기술을 기반으로 회사를 세운 뒤 회사를 통째로 1800억원에 미국 기업에 매각할 계획이었으며, 유출됐다면 무려 15조 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할 뻔했습니다.
검찰은 범행 주요 가담자인 연구원 4명을 구속 기소하고, 미국에 체류 중인 나머지 공범 3명에 대해서는 국내 소환조치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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