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 홈페이지와 UCC가 인기를 모으면서 영상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세계 시장을 주름잡는 디지털카메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갖고 싶은 카메라가 다 모였다"
사진과 영상과 관련한 기자재를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최신 DSLR 카메라를 비롯한 디지털 촬영장비, 출력시스템과 관련 액세서리가 선보여 사진영상산업의 첨단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전시회장에 촬영 세트가 마련돼 각종 영상 장비들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찍은 사진을 바로 인쇄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청계천 주변 산책로에서는 '오~뻔뻔한 나눔 축제'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가족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가 열렸고 탤런트 최불암씨와 고두심 씨가 후원자 1천4명과 함께 청계천 주변을 걷는 1004 걷기대회가 이어졌습니다.
걷기대회에서는 빈곤 가정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 이벤트와 구세군 어린이연주단의 축하공연도 마련됐습니다.
경남 함안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내년 람사 총회를 앞두고 습지 보전 인식 증진을 위한 강변 탐사대회가 열렸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함안 둑
이들은 탐사 중간중간 풀잎 염색, 강변 모래로 조각 만들기, 람사총회 성공을 기원하는 단체 매스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습니다.
mbn뉴스 이상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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