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세금 포탈 혐의 등을 받고 있으나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 최대주주가 검찰의 보강수사 끝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불법적인 거래 방식으로 거액의 주식 양도차익을 챙긴 혐의 등으로 유명 연예기획사 F사 최대주주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해당 범죄사실의 법정형에 비춰볼 때 증
검찰에 따르면 이씨와 이 회사 관계자들은 10여개의 차명계좌로 F사 주식을 분산시켜 놓고 우회상장 등 미공개 정보를 흘려 주가를 끌어올린 뒤 팔아 24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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