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공개…남산·아차산·하늘공원 등 '눈길'
↑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사진=MBN |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이 화제입니다.
30일 서울연구원이 서울 도심에서 일출의 장관을 느낄 수 있는 명당을 소개했습니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대표적인 서울의 해맞이 명소로 남산·아차산·하늘공원 등으로 19곳이 선정됐습니다.
2015년 새해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7분입니다.
선정된 곳은 남산, 인왕산, 아차산, 응봉산, 개운산,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안산, 서남권에서는 용왕산, 개화산, 올림픽공원, 일자산 등입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해맞이에 적합한 하늘상태는 구름조금(구름양 5 이하) 이하인 날입니다.
최근 10년간 1월1일 서울 하늘은 맑음 4일(구름양 0~2), 구름조금 3일, 구름많음(6~8) 하루, 흐림(9~10) 이틀이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을미년
기상청은 새해 첫날 최저기온이 영하 9℃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날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해돋이는 구름 사이로 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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