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내년도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150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관련 계획을 오는 3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내년도 선발인원은 올해 140명보다 10명 늘어난 규모로, 10개 직렬에서 다양하게 선발할 예정입니다.
지역별로는 한 광역자치단체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20%를 넘을 수 없도록 하는 등 전국에서 고르게 인재를 뽑을 계획입니다.
특성화고나 전문대학 등에서 학과성적 상위 30% 이내 등 자격요건을 갖춘 우수한 졸업(예정)자를 5명까지
특히 이번 시험부터 자격증 가산제도를 도입해 전문교육을 성실히 이수하고 해당분야의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2016년에 중앙부처에서 6개월간 견습직원으로 근무한 뒤 임용심사를 거쳐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채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