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의 한 국도에서 일가족 6명이 가족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도로 연석을 들이받아 4명이 숨졌다.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께 강원도 인제군 남면 어론리 44번 국도에서 홍천 방향으로 유모 씨가 몰던 그랜저 TG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있던 이모(62·여)· 유모
운전자 유 씨와 유모(3) 군은 가벼운 상처를 입고 구조됐다.
이들은 일가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구조된 유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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