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변호사가 제93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에 당선됐습니다.
김 변호사는 오늘(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유효투표 7,012표 중 2,617표를 얻어 1,620표를 얻은 김영훈 전 대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해온 김 신임 회장은 가천대 법대 출신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다 출마했습니다.
김 신임 회장은 임기 2년 동안 전국 변호사의 절반이 넘는 1만 1,600여 명이 소속돼 있는 서울변호사회를 이끌게 됩니다.
[이성훈 기자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