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성관계 동영상을 미끼로 대기업 사장에게 거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성관계하는 장면을 찍은 동영상을 갖고있다”며 3
검찰은 오 씨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30대 여성 김 모 씨도 전날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협박을 받던 대기업 사장은 오 씨에게 4천만 원을 건넸지만 계속 협박이 들어오자 지난해 12월 검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