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진행하기 위해서 저희 보도국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를 한번씩 읽다보면 제가 얼굴을 찡그릴때가 많습니다.
누구를 죽이고, 폭행하고, 협박하고, 성추행하고… 그런데 대구의 질환이 있는 한 손자가 할아버지가 고물 수집해서 어렵게 번 돈 800만원을 거리에 뿌렸는데, 그돈이 다시 모아졌다는 기사를 보고는 또 생각이 달라집니다.
각박하기만 한 대한민국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입니다. 이런 뉴스 많이 전하는 '뉴스 8'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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