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대구 신서혁신도시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구시대를 열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물품구매에 지역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구시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들어선 신용보증기금 신청사입니다.
3만 9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로.
지난 2012년 6월 착공해 최근 63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본격적인 대구시대를 맞아 물품구매 시 지역업체를 우선선정하고.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권장섭 / 신용보증기금 이사
-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성공적 지방 이전의 롤 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창조경제 구현을…"
대구신서혁신도시는 현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등이 이전을 마친 상태.
이에 따라 신서혁신도시가가 산업지원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