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가좌역 노반 침하 사고의 복구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됨에 따라 모레(7일) 경의선 첫 차부터 수색∼서울역 구간의 열차운행이 재개됩니다.
철도공사는 경의선 통근열차 수색∼서울역 구간은 모레부터 운행이 재개되며 당분
간 출퇴근 시간대에만 통근열차가 14회(출근 8회, 퇴근 6회) 운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가좌역 사고의 여파로 일부 운행에 차질을 빚었던 KTX 행신∼서울역 구간은 전차 선로
또 경부·호남·전라·장항선 일반열차도 모레부터는 모두 정상운행됩니다.
한편 철도공사는 경의선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열차운행이 정상화될 때까지
수색∼서울역, 행신∼서울역 구간의 셔틀버스를 계속 운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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