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16∼17일 시내 결혼식장 음식점 86곳과 장례식장 음식점 70곳 등 156곳의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품을 보관하거나 종업원이나 업주가 건강진단을 받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1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한 업소는 2곳이었으며 음식물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미실시 업소는 9곳, 허가 없이 영업장소를 무단으로 옮긴 업소는 1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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