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병사훈련 강화 계획, 어떻게 진행되나?…특급 등급은 포상 휴가 등 ‘혜택’
육군 병사훈련 강화, 입영 예비자들 귀 ‘쫑긋’
육군 병사훈련 강화 계획이 발표됐다.
육군은 오는 3월부터 육군 병사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병영문화 혁신의 근간을 강한 교육훈련에 두고 정예화된 선진 강군 육성을 위해 육군 병사훈련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육군 병사훈련 강화로 달라진 것은 기존 핵심 평가과목에 '경계'가 추가돼 현재 최전방 GOP 등에서 시행 중인 '밀어내기' 방식이나 주둔지 경계 방식을 터득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다.
체력단련 역시 기초체력과 2개의 전투체력 과목을 혼합한 형태로 바뀌며 사격훈련은 기존 정해진 구간을 정해놓고 사격하던 기지거리 사격에서 전투사격으로 바뀐다.
특히 전투체력 과목엔 군장 메고
육군은 개인별 평가를 특급, 1급, 2급 등 3등급으로 부여해 특급 등급을 받으면 조기 진급 및 포상 휴가, '특급전사' 명칭 부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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