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김기종 테러' '김기종·우리마당독도지킴이' '김기종·일본 대사' '김기종·리퍼트 대사'
북한은 과거 김기종(55) 씨의 일본 대사 공격행위에 대해 옹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 씨는 지난 2010년 7월 7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시게이에 도시노리 당시 주한 일본 대사에게 콘크리트 덩어리 2개를 투척한 바 있다.
이후 조선중앙방송은 13일 "일본대사의 공동번영이라는 망발에 격분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이 콘크리트 덩어리를 던졌다”고 두둔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김기종의 항의 행동은 일본에 대한 분노를 던진 것이며 찬양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대남선정용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김 씨가 기소돼 징역
김기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기종, 과거 주한 일본 대사에게도 테러를 감행했네” "김기종, 죄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한다” "김기종, 상습범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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