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차를 저수지로 몰고 갔지만 살해하지는 않았다’는 아들이 있습니다.
↑ 사진=MBN |
'아버지의 차를 저수지로 몰고 갔지만 살해하지는 않았다'는 아들이 있습니다.
평소 심근경색으로 고생하던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응급실에 전화하려는 어머니를 극구 말립니다.
그는 심장마비로 사망한 아버지의 시신을 영안실과 장례식장이 아닌 집에 그대로 놔둡니다.
한겨울임에도 집의 보일러를 끄고 창문을 여는 등 집 안의 온도를 최대한 낮춘 채 3일의 시간을 기다립니다.
주말인 토요일이 되자, 시신을 차에 태워 저수지로 몰고 갑니다.
얼마 후 강력계 형사가 그를 찾아갑니다.
그에게 남겨진 사연과 사건의 전말은 과연 무엇일까요?
'기막힌 이야기-실제상황' 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